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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ma G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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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ma Gan

Penlock 개발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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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마(Rama)는 자가 수탁(self-custody)의 미래를 더 단순하고 견고하게 만드는 일에 몰두해 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비트코이너입니다. 그가 만든 펜록(Penlock)은 인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 휠로, 전자기기 없이 종이와 펜만으로 시드 문구를 2-of-3 멀티프레이즈 백업으로 직접 나눌 수 있게 해주는 도구입니다. 세 조각 중 두 개만 있으면 자산을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, 하나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해도 안전하며 어느 한 곳이 뚫려도 전체가 노출되지 않습니다. 무엇보다 원본 니모닉(시드 문구)을 통째로 잃어버려도, 세 조각 중 두 개만 남아 있으면 펜록 휠로 다시 시드 문구 전체를 복원해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. 덕분에 사용자는 특정 기업이나 제3자에 의존하지 않고 원격지 복구와 상속 계획까지 스스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. 전원도, 배터리도, 인터넷 연결도 필요 없으며, 라마는 화려한 기술보다 누구나 손에 쥐고 직접 써볼 수 있는 '로우테크' 해법에 주목해 왔습니다. 그의 작업은 '스스로 자신의 은행이 되라'는 비트코인의 이상을 프라이버시·보안·주권 어느 하나도 타협하지 않으면서 실현하려는 시도입니다.